II. KYRIE III. SEQUENZ 1. Dies irae 2. Tuba mirum 3. Rex tremendae 4. Recordare 5. Confutatis 6. Lacrimosa IV. OFFERTORIUM 1. Domine Jesu 2. Hostias V. SANCTUS VI. BENEDICTUS VII. AGNUS DEI VIII. COMMUNIO Lux aeterna
이렇게 mozart requiem의 대강 연주 순서(?)를 알고 난 후에~
좀더 requiem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Google에 mozart requiem이라고 검색~
검색하니 관련질문에 Who was Mozart's Requiem wriitten for?이라고 있길래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THE HISTORY OF MOZART’S REQUIEM이라 되어있길래 한번 읽어봤다.
(요약/ 의역, 오역 있어요.)
The commission of Mozart’s Requiem
On this early summer’s day, a man described as an “unknown grey stranger” appeared, claiming to represent a man of great importance who requested a Requiem from Mozart.One of the requirements was that Mozart must not attempt to uncover the identity of the person making the request.
→ 알수없는 사람이 나타나서 mozart에게 requiem을 요청했고, mozart는 요정한 사람의 신분을 밝히려고 하면 안된다는 요구를 받았다.
Intrigued by the rules surrounding the commission, Mozart obsessively threw himself into the piece and worked on almost nothing else for several months. However, by this time, his health was deteriorating and he was unable to finish what he started.Mozart wasn’t sound of mind when he received the commission and believed he’d been cursed to write the piece as a swansong because he knew he would shortly die.
→ mozart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었으며, commision을 받았을때 제정신이 아니였다. 그리고 곧 죽을것을 알았기 때문에 mozart가 마지막 작품(swansong - 화가·음악가 등의 마지막 작품)을 쓰도록 저주를 받았다고 믿었다.
When the remarkable composer died aged 35 on December 5th, 1791, he had only succeeded in completing the Requiem and Kyrie movements in full.He left basic sketches covering the voice parts and bass lines to be performed during the Dies Irae through to the Hostias, but the entire piece was nowhere near completed.
→ mozart는 I. INTROITUS Requiem, II. KYRIE 만 완성했고, III. SEQUENZ ~ 2. Hostias 까지 성악 부분과 bass line을 포함하는 초기 sketches를 남겼다. 전체 곡은 완성되지 않았다.
Constanze’s money worries
To encourage Mozart to complete the work, the messenger gave him half the fee before he began, with a promise to make the remaining payment after the work was delivered. This agreement left Constanze, Mozart’s wife, with a big problem.
→ mozart에게 곡료의 절반을 미리 줬고, 곡이 완성되면 나머지 값을 지불하기로 약속해서 Constanze(mozart's wife)가 심히 걱정했다.
She was worried that if she handed over solely the work her husband had completed before his death, she wouldn’t receive the final payment and the commissioner might even request the initial payment to be refunded.She was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as it was and decided to ask other talented composers to finish what Mozart started in secret. Her plan was to deliver the finished work and claim Mozart had completed it before he died so should could collect the outstanding payment.
→ Constanze는 곡을 완성해지 못했으니 미리 줬던 곡료를 다시 돌려줘야할까봐, 다른 유명 작곡가들에게 이 곡의 끝을 맺어 달라고 말하며 애썼다. constanze의 계획은 mozart가 죽기전에 이미 곡을 다 완성했고 나머지 곡의 값을 받으려고 하는것이였다.
Completion by contemporary composers
The first composer Constanze asked to help was Joseph von Eybler. He orchestrated the music following the Kyre, but was unable to do any more and returned the unfinished Requiem to Constanze. Upon his advice, Mozart’s widow handed the work-in-progress to Franz Xaver Süssmayr,one of Mozart’s previous pupils who held a lot of knowledge about how the master composer originally intended to finish the piece.
→ Constanze가 Joseph von Eybler에게 부탁했으나 못하겠다하고 미완성된 곡 다시 돌려줬다. 그 다음으로는 mozart의 제자인 Franz Xaver Süssmayr(쥐스마이어)에게 넘겨줬다.(곡에 대한 mozart의 초기 의도를 잘 알고있는 Süssmayr)
pupil - someonewhostudiesunderthatexpertandlearnshisorherskills. - (미술·음악 등의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문하생
Süssmayr borrowed a large chunk of Eybler’s work while completing the Requiem, although he also added his own orchestration to the movements following Kyrie, completed the Lacrymosa and added the signature pieces required of a Requiem, namely Sanctus, Benedictus and Agnus Dei.He completed his work by including the final section, Lux aeterna, by carefully adapting the two original opening movements written by Mozart to different words.
→ Süssmayr가 kyrie다음부분 부터 orchestra부분 추가해서 6. Lacrimosa,V. SANCTUS, VI. BENEDICTUS, VII. AGNUSDEI , VIII. COMMUNIOLux aeterna 까지 완성했다.(III. SEQUENZ의 6. Lacrimosa이전까지는 어느정도 대강 mozart가 부분적으로 완성한듯)
According to both Constanze and Süssmayr, this is how Mozart had planned to finish the Requiem. However, some critics argue that this is unlikely to be the case and Mozart would never have repeated the two opening sections if he’d survived long enough to finish the work himself.
Süssmayr rewrote the entire Requiem in his own hand, in order to make it more difficult to tell that it had been pieced together by various composers, and delivered it himself to the messenger who had requested it. To make the work as convincing as possible, Mozart’s forged signature was added, along with the date of 1792.
→ mozart말고 다른 작곡가들이 작곡했다는것을 숨기기 위해서 Süssmayr가 Requiem악보를 손으로 다시 썼고, Mozart의 sign을 위조해 추가했다.
When Mozart’s Requiem in D minor was completed in 1792,it was delivered to Count Franz von Walsegg. He was the man who originally commissioned the piece to form part of a Requiem service in commemoration of the anniversary of his wife’s death.It’s likely that Walsegg fully intended to pass the work off as his own, since he was a mere amateur chamber musician who regularly commissioned work by talented composers and then claimed them to be his own.Constanze struggled with Walsegg for 12 whole months before he finally gave in and acknowledged Mozart as the true composer of Requiem in D minor.
→ Mozart의 requiem은 1792년에 완성되었고, Franz von Walsegg 백작에게 전달되었으며, 이 곡은 백작 아내의 죽음을 기념하기 위해 commision했다. 그리고 이 백작은 유명한 작곡가에게 곡을 정기적으로 의뢰하고 그 곡들이 자신의 작품이라고 주장하는 아마추어 음악가이기 때문에 그는 이 requiem을 자신의 작품이라고 할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constanze는 백작과 이 문제로 12개월동안 싸웠고, 결국에는 백작이 mozart가 Requiem의 찐 작곡가라고 인정했다.
mere - to emphasize how unimportant or inadequate something is, in comparision to the general situation you are describing.
chamber - 실내악용으로 만들어진; 실내 음악의; 실내의
Regardless of the composers behind the Requiem in D minor and how much Mozart was involved, it’s still a wonderful, emotionally-evocative piece that countless people around the world enjoy just as much today as when it was first performed centuries ago.
대략 위에 내용들 정리해보자면 requiem은 Mozart가 작곡하다 죽은 뒤 Süssmayr가 이어서 작곡했다고 볼 수 있다.
모차르트가 반밖에 쓰지 못했기 때문에 나머지에 대한 논란이 항상 문제의 핵심이 된다.
···
그 후 20세기에 들어와서 여러 음악학자들이 여기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쥐스마이어판은 모차르트의 개성과 거리가 있다는 것이다. 이후 바이어, 랜든, 레빈, 드루스, 몬더 등의 음악학자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손보기 시작했고, 모차르트의 손길이 멈춰진 라크리모사부터 제각각이 됐다.
이렇게 완성된 판본이 흔히 말하는 쥐스마이어 판본이다. 그러나 청출어람은 되지 않은 듯, 쥐스마이어가 완성한 레퀴엠은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화성학적으로 오류가 많이 발견되었고, 쥐스마이어의 역할을 완전히 부정하는 학자들이 있어, 여러 가지 판본들이 이후에 출판되었다. 그러나 아무리 쥐스마이어의 음악적 재능이 모차르트에 비길 바가 아니라 하여도, 모차르트의 가장 가까이에 있엇던 음악가이기 때문에, 또한 모차르트의 지시를 직접 들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주에서는 쥐스마이어 판본이 선택되고 있다.
대표적인 연주로는 뵘(DG), 발터(Sony), 헤레베헤(HMF), 크리스티(Erato), 카라얀(DG), 매리너(Philips), 바렌보임(EMI), 가디너(Philips)등이 있다.
2. 프란츠 바이어(Franz Beyer)
프란츠 바이어(Franz Beyer)가 완성한 것으로, 쥐스마이어의 역할을 인정하되, 음악 이론적 오류를 수정하여 보완하였다. 악보가 없어 어느 부분을 정확하게 수정했는 지는 자세하지 않으나, 바이어 판본을 채택한 여러 음반에서 차이점을 나열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주의 깊게 들어보아도 그 차이는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쥐스마이어 판본 다음으로 지휘자들에 의해 많이 선택되는 판본이다.
대표적인 연주는 아르농쿠르(Teldec), 쇼(Telarc), 매리너(Decca), 번스타인(DG), 쿠이겐(Accent), 뵐저-뫼스트(EMI)등이 있다.
3. 하워드 챈들러 로빈스 랜던(Howard Chandler Robbins Landon)
하워드 챈들러 로빈스 랜던(Howard Chandler Robbins Landon)에 의한 것이다. 이것도 바이어의 판본과 마찬가지로 쥐스마이어의 역할을 인정하는 것으로, 쥐스마이어의 판본과 큰 차이는 없다.
대표적인 연주는 솔티(Decca), 굿맨(Nimbus), 새르코스(Pavane)등이 있다.
4. 던칸 드루스(Duncan Druce)
던칸 드루스(Duncan Druce)의 판본으로, 모차르트가 쓰다 만 라크리모사(Lacrimosa)의 마지막 부분이 `아멘'으로 끝나는 것을 주의하여, 라크리모사 이후에 아멘 푸가를 삽입하였고, 라크리모사 8마디 이후는 비전문가가 들어보아도 구분이 갈 정도로, 새로 곡을 구성하였다. 하지만 아멘 푸가 이후는 쥐스마이어 판본과 큰 차이는 없다.
대표적인 연주는 노링턴(EMI)등이 있다.
5. 로버트 레빈(Robert Levin)
로버트 레빈(Robert Levin)에 의한 것으로, 드루스 판본과 마찬가지로 아멘 푸가가 삽입되며, 라크리모사에서 쥐스마이어 판본과 차이를 들려준다.
대표적인 연주는 펄만(Teldec), 릴링(Hansler)등이 있다.
6. 몬더(C.R.F. Maunder)
몬더(C.R.F. Maunder)에 의한 것으로, 쥐스마이어의 역할을 완전히 부정한 채, 라크리모사 8마디 이후 부분부터 전혀 다른 곡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재구성을 하였다. 아멘 푸가도 들어가 있다. 그러나 모차르트 생전에 쥐스마이어에게 지시한 부분과, 살아서 이미 구상이 되어 있는 부분은 그대로 채택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연주로는 호그우드(L'oiseau-lyre), 프리베르거(Christophorus), 스튜어트(Merlin)등이 있다.
